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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기

신탄진 부추해물칼국수~ 오랜만에가도 맛있네 역시 맛집

by 투꼼맘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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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남편과 간만에 데이트했어요. 술을 좋아하는 투꼼맘 

남편도 술을 좋아해서 자주 종종 집에서도 밖에서도 함께 한잔하는데  

아침에 투꼼이들 등원 등교 시키고 남편이랑 해장하러 가자! 

어디갈까 고민고민하다 

 

오랜만에 신탄진 부추해물칼국수 다녀왔답니다 .

한동안 요 부추해물칼국수하고 쭈꾸미에 빠져서는 헤어나오지 못할때가 있었는데 

 

신탄진 부추해물칼국수도 ~ 맛집으로 상당히 유명한 곳~!

 

여기서.. 홀사진은.. 도저히 찍을수 없었어요 .. 사람많고 

원래 웨이팅도 많은 이곳 .. 운좋게 한자리에 딱 앉았어요 ~!

 

(내돈 내고 직접먹은 신탄진 부추해물칼국수 솔직한 리뷰입니다.)

 


신탄진 부추해물칼국수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메뉴

부추해물칼국수 11.000원

쭈꾸미 24.000원

삼겹쭈꾸미 24.000원

맛배기족발 9.000원


오.............안온사이에 칼국수 가격이 1000원이 올랐내요 

띠용 .. 맛있는데 가격이.. 칼국수 1인분 가격이 후덜덜 

하지만 바지락 양이 절대적으로 많기는 많아요 

 

참 바지락탕도 있는데 칼국수만.. 뺀거 시키시는거랍니다~~ 칼국수 드세요 

 

원래대로라면 남편과 칼국수 한개 , 쭈꾸미 한개 주문해서 밥까지 먹는데 

어제 남편과... 너무 달려서 오늘은 쭈꾸미는 포기 ㅠㅠ 

 

직원분들 사장님들 친절하세요 !

자리는 예전에는 투꼼맘 마루도 있어서 편했는데 이제는 다 ~ 변경됫어용 

모두 테이블과 의자로 

밑반찬으로는 겉절이가 나온답니다~ 

 

주문과 동시에 금방금방 나와서 더좋은 바지락양이 정말 많아요! 

새우도 칼국수 2인분이라 센스있게 2개 넣어주셨어요 

 

남편과 사이좋게 하나씩 

 

부추해물칼국수라는 이름과 걸맞게 부추도 들어가있어요

 

투꼼맘은 걸쭉한 칼국수를 안좋아하는데 

여기 부추해물칼국수도 걸쭉한 국물이 아니라서 투꼼맘 입에는 완전 넘나 맛있는거 ~ 

 

 

엇 새우야 안녕 

가격대가 좀있는 만큼 바지락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요 

칼국수 다 먹고 바지락 버리라고 주신 대접보면 

바지락이.. 산을 쌓고있습니다...흐흐

 

오랜만에 가도 여전히 바지락이 넘쳐요 

 

 

칼국수 면에서 부추가 콕콕 박혀있어요 

면도 탱글탱글 너무 맛있고 국물도 시원하고 

집에서 한번 해먹을까해서 바지락 사와서 해봤는데 절대 .. 저맛은 안된다는거 

 

바지락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너무 맛있게 잘먹었답니다!

반대로 가격이 너무 비싼감이 있내요 ... 11000원이라니 ㅠㅠ 

 

맛은있지만.. 가격은 너무 오른거 같기도하고.. 물가가 오르니 자연스러운거겠죠?

 

하지만 ....한가지 위로 되는건.. 맛잇고 바지락양이 혜자라 

안갈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 

 

잇님들도 시간되시면 신탄진 부추해물칼국수 한그릇 하세요~ 

다만..점심시간은 피하세요 위험해요 ... 웨이팅이 장난아니라..ㄷㄷㄷㄷ

 

흐흐 이렇게 투꼼맘 오늘은.. 그냥자려했지마나 결국 

오늘 다녀온 부추해물칼국수 리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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