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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끄적

결국은 손가락골절과 엉치뼈골절

by 투꼼맘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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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다치고 병원갔다
집으로 돌아왔을때 온몸이 아프기는 했지만
병원에서 지어주신 약을먹고 오늘까지 버텼어요ㅠㅠ

아무 준비없이 넘어졌으니
근육이 놀랐을거라며 위로하며
바보 멍충이ㅠㅠ

오늘은 정말 엉덩이를 바닥에 닿을수도없을정도로
고통이 밀려와서
결국 정형외과로 오후3시가 되어서야 진료받으러갔어요

엑스레이를 찍고보니 손가락뼈에 금이갔다고해서
보호대착용하고 3주에서 4주정도

의사선생님께서 사진을 들여다보시더니
어 골반뼈가 아니고 엉치뼈가 잘못된것 같다며
CT찍어보자고하셔서 결국 2차병원으로..

바로 정형외과로


2차병원가서 CT찍고 결과들어보니
어허 엉치뼈 골절이예요..

이때부터 초멘붕이 오기시작

투꼼맘은 아이들 생각에 눈앞이 우선 깜깜..

엉치뼈는 골절되도 기브스도안되기때문에
입원을 권유하시더라구요ㅠㅠ휴우

하지만 투꼼이들은 어쩌구
우선 내일다시 온다고 말씀드리고 약처방으로 해주세요했더니

약으로도 아마 아플거라고 수액으로 진통제맞고
집으로 우선 급히 돌아왔어요ㅠㅠ


물 만지지마세요하는데..
당장 오늘 애들도 씻겨야되는데 또 한번 멘붕오고ㅠㅠ

정말 ..내인생에 첫롤러장이 이렇게 나를 힘들거하내요

사고나고 집에와서 3일째인데
괜찮냐고 묻지도않는 상대방이 참 괘씸하기도하고


우선은 약을 타오기는 했는데
부모님들과 남편은 당장 입원하라고 성하지만..

투꼼이들 생각하면 참 정답이없내요ㅠㅠ 정말

꼬리뼈가 그저 크게 놀랐구나싶어
참기만했는데 엉치 골절이라니 초멘붕상태입니다...😭

다들 몸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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