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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오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다.
어제 너무 열심히 먹은탓인가
오늘 속도안좋고 하루종일 힘들었다.
블로그해야지 해야지 생각만하다보니
벌써 15분전이다ㅠㅠ
늦게 일어나 친구와 겨우
대화동 짬뽕관에가서 해장했다.
대화동 짬뽕관 좋은데 오랜만에 가니
막걸리 무제한ㄷㄷ
밥도 무료고 음료도 밥먹고 나올때
3가지 종류가 무료다.
친구는 짬뽕밥 기본으로 주문
나는 짬뽕 3단계 주문
솔직히..하나도 맵지는 않았던 것 같다.
친구도 먹어보더니..에? 하나도 안맵네라며
잘못나온거 아니냐며 이야기했지만
이미 반나절은 굶고 갔기때문에
더이상 기다릴수가 없어서
그냥 먹는걸로
조금 매웠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당
일반탕수육을 먹을까하다.
오늘은 사천탕수육이 땡겨서
미니로 사천탕수육 하나 주문ㅋㅋ
결국 탕수육은 너무 많이 남아서
포장해왔지만
고기도 두툼한게 아주 맛있다.
특히 양념이 맛있었는데
친구는 칠리새우같은데 새우 대신 탕수육이 들어간 것
같다며ㅋㅋ
그래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주말인데 어제 너무 달려서
육아가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친구는 메가커피에서 체리콕..3개나
드링킹했다.ㅋㅋㅋ
나는 아아와 까페라떼까지
두잔이나..드링킹을
앞으로 조금만 덜 먹길 ㅠㅠ
어쨋든 대화동 짬뽕관에서
해장 거하게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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