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에 이자카야 오니상
수원에는 술집들이 정말 많은데 저희는 친구가 추천하는 술집위주로 움직였어요. 수원에서 꽤 오래살았던 친구가 추천해준 이곳 인계동 이자카야 오니상 밀푀유나베가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8시가 조금 넘는 시간에 도착했는데 벌써 홀 안쪽은 자리가 꽉차있더라구요
홀밖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세개있었는데 저희는 너무 더워서 조금 좁아도 그냥 홀 안쪽에서 마시기로 했어요.
홀내부는 정말 엄청 시끌시끌하고 사람이 너무많아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수원 인계동 이자카야 오니상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6시 ~ 오전 6시까지
라스트오더시간은 오전4시30분까지예요
안주주문을 위해서 메뉴판을 열어보니 정말 다양한종류의 요리들을 보고 깜짝놀랐어요.
세트메뉴부터 꼬치류, 사시미, 국물요리등 정말 마음같아서 다 주문해서 맛보고 싶지만 여러차례 상의끝에
세트메뉴 꼬치 5종+나베세트와 광어사시미로 주문!
꼬치 5종은 랜덤이라 선택이 불가했지만 나베는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친구의 적극추천으로 밀푀유나베로 선택했어요.
수원 인계동 이자카야 오니상 추천메뉴 "밀푀유나베"
안주주문하고 얼마되지않았는데 그 바쁜상황속에도 빠르게 나와준 안주들
친구가 추천해준 추천메뉴인 밀푀유나베는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깊게 우려난 국물과 듬뿍들어가있는 야채와 소고기를 함께 먹으니 정말 .. 다들 너무맛있다며
일차에서 많이 먹고왔지만 그냥 술이 술술들어가는 맛이예요~
집으로 돌아오며 4명 모두가 기억하고 또 먹고싶다고 말했던 오니상 밀푀유나베
밀푀유나베와 함께나온 꼬치 5종세트는 생각보다 너무 실망적이었어요.
은행은 너무 많이 구워서 꼬지에서 잘 빠지지 않고 달라붙어있고 꼬치가 전반적으로 푸석한느낌이더라구요.
바빠서 그런건지 친구는 오니상이 꼬치도 평판좋고 맛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이상하다고 말하더라구요.
광어사시미는 두툼하고 신선하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작은종지에 타코와사비도 함께 나오는데 ..
순식간에 사라져서 맛을 못봤다는.. 후에 타코와사비를 추가주문했다는..!
사시미는 다섯명이서 세점씩 먹으니 금새 사라져서 큰걸로 주문할걸 살짝 후회되기도 했어요.
인계동 이자카야 오니상은 맛있는 안주가 너무 많아서 추천
이후에 얼마나.. 먹텐이 터졌는지 타코와사비와 메로구이까지 주문했어요
여자 다섯명이서 너무 먹는것 같아....지만 사실 투꼼맘이 다 먹은것 같은 느낌이예요.
결론적으로 인계동 술집 오니상은 찐 술안주맛집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술먹으면서 안주맛없으면 용서못하는 우리같은 스타일한테는 정말 제격
아니면 수원 술집은 이렇게 다들 안주가 원래 맛있는걸까?의문이..
메로구이는 스테이크같아서 깜짝놀랐어요. 또한 맛또한 정말 바삭바삭 껍질 안은 촉촉 입에 넣으면 살살녹는 메로구이
두께가..정말 한조각인걸 보고 친구들과 얘들아 젓가락 들어!!
정말..밥먹으로 간건지..술을 마시러 간건지 이쯤되면 의문이 생기는데
열심히 술도먹고 안주까지 잘 먹어야 술이 우리를 마시지않을꺼야라는 생각으로 전투적으로 먹었어요.
대망의 계산.. 여자 다섯명이..170000원 돈이 나온걸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우리 정말 배 괜찮은건지..특히 투꼼맘 너 괜찮은건지 친구들이..저 먹는거보고
오늘 왜이렇게 잘먹냐며 놀랐다는 ㅠㅠ
다이어트 못하게하는..오니상 책임지세요
혹시 수원 인계동에 안주 맛있는 술집 찾고계시다면 이자카야 오니상 추천해드릴게요!
사시미부터 밀푀유나베, 메로구이까지 맛없는 안주가 없는 이자카야 오니상
특히 이곳을 방문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면 이자카야 오니상 추천메뉴로
저는 밀푀유나베를 적극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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