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무료 물놀이장 대덕구 송촌체육공원 물놀이터 이용기간과 이용시간 알아보고 가세요

대전 대덕구 무료 물놀이장
송촌체육공원

투꼼이들 데리고 대덕구 무료 물놀이터인 송촌체육공원에 다녀왔어요.
점점 대전에도 무료 물놀이장이 많이 생기는것 같아서 대전시민으로서 너무 반갑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무료 물놀이터라니 무료 물놀이터지만 관리도 잘되고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대덕구 선비마을1단지 뒷편에 위치한 송촌체육공원 1단지 아이들 너무 좋겠어요.
투꼼맘은 차타고 이동해야 갈 수 있지만 집에서
가까운 곳에 물놀이터가 생긴 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아요. 
저는 송촌체육공원 물놀이장은 지나가다 아이들 노는건 몇번 봤는데 매일 데리고 와봐야지 하다
큰마음 먹고 처음으로 가봤는데 생각보다 크고
그늘막도 해놓고 탈의실도 남자, 여자 잘 구분되어있고 물놀이장 관리해주시는 분들도 계속 왔다갔다 하시면서행여 있을 사고에 주의를 잘 살펴봐주시더라구요.

대덕구 무료 물놀이장

저는 오전 11시쯤 방문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그늘막 자리가 꽉찾더라구요.
그래도 물놀이터 주변으로 돗자리
깔 곳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다행이 주차할 곳이 있어서 주차는 했는데
금새차서 이중 삼중으로 주차해놓으시더라구요.
오후2시쯤 나올때는 오전에 놀던 아이들이 많이 빠져서 주차자리가 제법 있었어요.

송촌동 송촌체육공원 물놀이장 이용안내

대전 대덕구 송촌체육공원 물놀이장 이용기간 및 이용시간 및 주의점

송촌체육공원 올해 2023년 이용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27일까지예요.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용하실 수 있어요.50분 물놀이 10분 휴식시간으로 운영되요.이제 물놀이장 이용기간도 벌써 얼마 안남았네요ㅠㅠ 벌써 23년에 반도 훌쩍 지나갔다는게 새삼 느껴지더라구요.
 
많은분들이 함께 이용하는 만큼 송촌체육공원 이용시 주의점도 몇가지 있어요.전염병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나, 반려동물동반, 날카로운 물건, 물총도 사용못해요.또한 슬리퍼, 크록스, 슬리퍼 등을 신고 이용금지라서 저는 아쿠아슈즈를 미리 준비해갔어요.아쿠아슈즈는 가능하니 미리 챙겨가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송촌동 물놀이터

첫째 꼬미는 물을 정말 좋아해서 벌써 어디서
친구사귀어 노느라 바쁜데
둘째 꼬미는 얼굴에 물닿는게 싫은지 한쪽 편에서
오늘은 조용히 놀아요.
미끄럼틀도 있구요.
조금 어린 유아들이 탈 수 있는 미끄럼틀도 있는데 저희 둘째 꼬미는... 한번타더니 얼굴에 물 떨어지고 하니까 한번타고 그냥 끝! 

물놀이터에서 가장 인기 많았던 머리위로 후두둑
아이들이 저기서 물떨어지기를 밑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지만 둘째 꼬미때문에 못가보고 첫째 꼬미는 저기 어디서 놀고 있어요.
 
이전에는 첫째 꼬미도 얼굴에 물 닿는걸 싫어했는데 자연히 커가면서 
이렇게 변화다니 놀랍다....

둘째 꼬미는 한쪽에서 쪼금쪼금씩 놀더니 결국 앉아서 
누나 노는거 보며 과자도 냠냠먹으며
자리 깔고 앉아버렸어요.
꼬미들 따라다녀야해서 가까운쪽으로 자리 잡았는데 해가 얼마나 뜨겁던지 ㅠㅠ 
나도 저 미끄럼틀 타고싶다..물 한번 맞고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지는 순간 입니다.

반응형

송촌체육공원 

대전 대덕구 송촌체육공원 물놀이장 관리잘는 것 같아요.

우선 처음 방문해본 송촌체육공원 물놀이장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쉬는 시간마다 물놀이장 관리해주시는 분들이
물도 살펴보시고 노는 동안에도
계속 아이들 지켜봐주시고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조금 가격하게 노는 아이들에게 주의도 주기때문에 정말 편하게 놀다온 것 같아요.
또한 물놀이장 위쪽으로는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 또한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곳 저곳 돗자리 깔고 아이들
지켜볼 자리도 많이 있는 편인 것 같고,
물놀이 끝나고 씻을 공간이 있다면 정말 공원에서 조금 더 뛰어놀게 해주고 싶었던 마음이예요. 
 
탈의실도 남자 여자 따로 분리되어 있고,
무엇보다 생각보다 넓다고 느껴진게 너무 붐비지 않다는 거, 사람은 많은데 많이 붐비거나 아이들이 놀기 위험하지는 않은것 같은 느낌!
가장 중요한 물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아요. 여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어요.
아직은 낮에 너무 덥지만 요즘 저녁에 산책하러 나가면 시원한 바람이 불더라구요~ 투꼼맘은 다음주에 마지막 물놀이 한번 더 다녀올 계획이예요.
 
다들 남은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용 ~^^
 

공감은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