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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먹기

쌍화탕 수육만들기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수있는 한방수육 레시피

by 투꼼맘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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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수육수육 노래를 부르던 투꼼빠를 위해서 집에서 수육을 만들기로 했어요
(나는 외식이좋아 😒)

한방수육을 만들어봤는데
너무 손쉽고 넘나 편하게 만들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쌍화탕만 있다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한방수육 만들수있답니다
(쌍화탕 넌 못하는게 뭐니 기침,감기에서 수육까지ㄷㄷ)

쌍화탕수육 만들기


쌍화탕 2병에 물 1000미리 넣어주기
후에 된장을 우선 풀어줍니다~

투꼼맘은 항상 수육삶을때 꼭 된장을 넣어주는데
색도 이쁘고 된장이 간을 해주기도하고
진짜 여러모로 너무 실용적인 된장


쌍화탕과 된당을 풀어준 후
고기를 잠기도록 넣어줍니다

투꼼맘은 앞다리살을 이용하여 수육을 만들었답니다
(물가 장난아니쥬)

앞다리살은 수육하기에도 좋고 불고기로 해먹을때도 너무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투꼼맘은 수육할때 꼭 생고기를 이용해요
간혹 냉동실에 고기가 있을때가 있는데
수육할때만큼은 생고기를 사용하여 만든답니다
(투꼼맘은 생고기를 사용할때는 물에 세네번 씻어준뒤에 핏물제거는 따로 하지않아요)


마늘은 깨끗히 닦아 넣어주어요
고기는 물에 잠기도록 넣어줍니다

마늘과 수육고기를 구매할때
사장님께 수육만들거라고 월계수잎과 통후추도 받아와서 넣어주고 양파도 한덩이 퐁당 넣어줬어요

양파는 몰라도 마늘은 투꼼맘이 수육할때
꼭 넣어줍니다.


뚜껑닫고 강불에서 30분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한방냄새가 쏵올라와요ㅋㅋ

쌍화탕수육 처음인데 냄새가 아주 기가막힙니다 👍


다시 뚜껑닫아주고 중불에서 30분 더 끓여줘요
(생고기 기준입니다)
국물이 줄어들면서 고기에 더 잘베이는것같아요

항상 육수가 자박자박 남을수있게끔
넣어줘요


요렇게 잘익은 수육을 한덩이 꺼내서 도마로 이동
색이 너무 이쁘지않나요?

쌍화탕을 넣으면 한방냄새가 너무 강하지않을까
사실 처음인지라 조금 걱정하기도 했는데

진짜 냄새 너무좋아요
고기잡내 하나도없어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줘요
간혹 고기를 너무 오래삶으면 고기가
다 부셔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속까지 촉촉하게 육즙이 가득가득
너무 퍽퍽하면 먹기 힘든데 아주 알맞게
잘익었어요~!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겉절이
이제는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생굴은 먹기 조금힘들겠지만
(요즘 날씨로는 찾기도 힘들거예요)

저희가 수육먹은날은 시장가서 생굴을 겟
네다섯 덩어리빼고 모두 삶아서 먹어주었답니다

수육하면 어렵고 손많이 가는 음식이라는 편견이 살짝있는데 노놉!!

쌍화탕과 된장풀어 물에 고기담가 불에만 올린다면
밖에서 사먹는 수육 못지않게 맛있는 수육이 완성

집에서 하기도 상당히 간편하니 좋아요~

오늘 주말은 집에서 쌍화탕 수육 꼭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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