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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먹기

집에서 먹는 간편식 뼈해장국 간단해서 좋은 밀키트 마켓컬리 등뼈해장국

by 투꼼맘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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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꼼맘이예요~

오늘은 둘째꼬미가 많이 아퍼 어린이집에 못가서 

블로그를 할 시간이 없고 밥먹을 시간도 없고 흑흑

 

하루종일 안아달라는 둘째꼬미 덕분에 정신없더니

둘째꼬미가 잠들고 나니까 그제서야 배고픔이 몰려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얼마전 마켓컬리에서 간편식 사뒀던게 생각나 

후다닥 꺼내봤습니다. 

 

요즘은 밀키트나 간편식이 정말 잘나오는것 같아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투꼼맘도 요 등뼈해장국은 처음 밀키트로 사봤어요 !

 

 

냉장고에서 꺼낸 등뼈해장국 ! 

박스포장되서 2개가 들어가 있어요 등뼈해장국 더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도 써있내요! 

(사비를 주고 직접 구매한 등뼈해장국 간편식 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묵직해요 ~ 와우 ! 

일전에 냉장고에 넣을때도 무겁다고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크고 뜯어보니 양도 괜찮은것 같아요 

 

투꼼맘은 집에 팽이버섯과 청양고추 깻잎이 있어서 함께 넣고 조리할려고 준비해두었습니다.

 

 

해동시키지 말고 냉동되어있는 상태로 바로 끓이는게 좋다고 해서 

투꼼맘은 바로 끓였어요  너무 꽝광얼어서 잘 안녹는거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우거지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더라구요 

 

투꼼맘이 좋아하는 우거지 ~ 무시레기 

등뼈도 생각보다 엄청커서 놀랐내요 

무거운 이유가 있었어... 

 

 

냄비에 한번 보글보글 끓여준뒤 따뜻하게 먹고싶어서 

뚝배기로 옮겨닮아 준비해둔 팽이버섯과 청양고추, 깻잎도 넣어줬어요 

 

뚝배기를 이용하면 열이 금방식지않아서 

먹는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투꼼맘네는 사실 뼈해장국을 좋아하는사람이 투꼼맘뿐이라 

두팩다 투꼼맘이 먹게 될것 같내요~ 

 

큰 뚝배기 하나에 딱 한팩이 알맞더라구요 

짜다는 리뷰도 봤는데 투꼼맘이 먹어봤을대는 짜지 않고 먹기가 딱 좋았어요~ 

 

그래서 따로 물은 더 넣어주지 않았답니다

 

 

뚝배기를 이용해 보글보글 한번더 끓여주면서 밑반찬도 준비했어요~!

청양고추를 안넣으면 매콤한맛이 아예없을것 같아서 

먹어보니 살짝 매콤한 향이 올라오면서 아주 좋더라구요 

 

탁월한 선택

 

 

사실 등뼈해장국에는 깍두기인데 ㅠㅠ 집에 깍두기가 없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밑반찬으로 집에있는 파김치와, 새우장, 깻잎짱아찌를 꺼내서 함께 먹었는데 

 

와후 ~ 파김치도 상당히 잘어울렸어요! 

 

 

이러니 다이어트를 못하지 ㅠㅠ 한상 거하게 차려놓고 ~ 먹었어요 

다른분들보면 한팩에 2인이서 드신다고 하는데 

투꼼맘은 혼자먹기 딱 좋은양이더라구요 

(이러니..다이어트를 못하겠쥬?)

 

 

뚝배기에 옮겨담은건 신의 한수! 

등뼈해장국은 따뜻하게 먹는게 맛있어서 옮겨담았는데 

먹는 동안 따뜻하게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요번에 간편식으로 산 등뼈해장국은 국물도 맛있었구 내용물도 아주 좋았어요 

뼈도 큼지막해서 좋구 우거지도 아낌없이 팍팍 들어가 있더라구요 ~

여러가지 간편식을 요번에 많이 구매했는데 

 

첫개봉한 등뼈해장국 나름 간편식인 밀키트로 생각하면 이정도면 한끼먹는데 괜찮다 !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다만 고기가 부들부들하지는 않고 조금 퍽퍽한 감이 있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한끼 해먹는데 참 괜찮은것 같아요 

가성비로 치자면 요새 등뼈해장국 한그릇이면.. 8000원 비싼곳은 9000원까지도 하니 

한끼에 5100원정도면 선빵한것 같은느낌 

 

거기다 청양고추나 집에있는 야채를 조금만 넣어서 먹어도 맛있었답니다.! 

 

1일 한개는 꼭 블로그를 써야지 마음먹으면서도 

참쉽지않은것 같아요 

특히 오늘은 둘째꼬미가 아퍼서 너무 지치내요 ㅠㅠ 

잇님들은 맛있는 저녁식사하셨나요?^^ 

혹시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간편식 찾는다면 마켓컬리에 등뼈해장국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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