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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먹기

집에서 밀가루 사용하지 않고 오징어 새우전 만들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by 투꼼맘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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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없이 만드는 오징어 새우전 겉은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비가오면 생각나는 술안주 오늘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오징어 새우전 만들어봤어요.

오늘도 역시나 빠질 수 없는 남편님의 따르릉~ 술안주 뭐해줄까 생각하며 냉장고를 열어보니

눈에 들어오는 역시나 오징어와 얼마전 먹고 남아 냉동해두었던 랍스터새우가 

눈에 딱 띄더라구요. 사실 새우전을 만들 생각이었지만 남은 새우 갯수가 조금 애매해서 

오징어도 같이 사용하여 오징어 새우전 만들어봤답니다.

오늘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진짜 촉촉한게 정말 엄지척척이예요. 

술안주로 먹기도 좋고 밥반찬으로 먹어도 정말 끝내줘요. 

 

그럼 지금부터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오징어새우전 만들기 공유해볼게요! 


오징어새우전 만들기 재료

양파, 청양고추,새송이버섯,당근,부추

[야채는 선택]

 

오징어 한마리, 새우 8마리 기준

오징어새우전 반죽

맛술1스푼, 소금 0.5, 후추 적당량, 전분가루 3스푼,계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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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반죽에 들어갈 재료들을 잘게 다져주세요.

양파와, 청양고추, 버섯, 당근, 부추 홍고추가 있으면 좋았을 걸

집에 홍고추가 없어서 넣지 못했어요. 

들어가는 재료는 개인의 취향껏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투꼼맘 같은 경우에는 집에 마침 야채들이 조금씩 있어서 다 넣어주었답니다.

오징어도 먹기 좋은잘게잘게 다져줍니다. 

다른것보다.. 오징어 다지는게 조금 힘들더라구요.

요번에 느낀건데 살짝만 익혀서 다져도 좋을 것 같은.. 

생물 그대로 탕탕이 치려니 팔목이.. 여간 아픈게 아니었어요.

새우는 내장제거 후 다져줍니다. 

이때 새우는 너무 죽처럼 다지지 마시고 , 칼 뒷만을 이용해 처음에 다져주시고

후에 앞면을 이용해 몇번만 다져주세요. 

새우를 너무 잘게 다지면 나중에 새우가 익었을때 식감이 잘안느껴지더라구요.

먹기좋게 다져진 야채들과 오징어 새우를 볼에 넣어주세요. 

확실히 초록과 주황색 당근이 들어가니 색감이 너무 이쁜 것 같지 않나요?

당근을 넣을까말까 고민했는데 안넣어줬으면 약간 후회했을뻔..했어요! 

양파, 버섯, 당근, 부추, 청양고추, 다진오징어와 새우를 한 볼에 넣어주고 이제 반죽을 해볼게요!

투꼼맘은 오징어새우전 만들때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전분을 사용했어요. 

밀가루 사용했을때보다 쫀득쫀득하면서 바삭한게 훨씬 맛있더라구요!

 

오징어와 새우의 비린맛을 잡아주기위해 맛술 2스푼 넣어주시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후추 톡톡 넣어주고 전분가루 어른스푼 기준으로 듬뿍 3스푼 넣어주시고 마지막에 계란 1개 톡 넣어주고 

골고루 잘 비벼 반죽해주시면 오징어 새우전 만들기 반죽 준비 끝! 

 

사실 오징어새우전 만들기 오징어 다지는 시간만 제외한다면 별로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아닌것 같아요.

사실 투꼼맘도 일하다 전업맘이 된지 얼마되지 않았거든요... 그러다보니 집에서 요리할 시간이 많지않고

매번 근처에 사시는 친정엄마한테 도움을 받고는 해서 요리에 많이 서툴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배우고 있어요~  

팬에 올리브유를 양껏 뿌려주신후 기름이 어느정도 예열되면 한 수저로 퍼서 떨어트리고 

수저로 살짝 눌러서 모양잡아주고 노릇노릇 굽기만하면 쉽게 완성되는 오징어새우전! 

 

굽는데 몇개나 구우면서 먹은건지.. 만드는것보다 

만들면서 먹은.. 갯수가 더 많은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입니다.

오늘 투꼼맘은 술생각이 없어서 ~ 남편님 퇴근하고 오면 혼술안주로 먹으라고

큰 접시에 담아두고 저는 밥반찬으로 함께 먹기위해 접시 두개로 담았답니다. 

 

완성된 오징어새우전 냄새에 한번 반하고 겉은 쫀득바삭하고 안은 얼마나 촉촉한지 

먹어도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 담백한 맛이 정말 맛있어요. 

 

오늘같은 날 전이랑 막걸리와 함께 곁들어 먹으면 더 찰떡궁합

 

투꼼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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